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성주의 치료 (문단 편집) === '''내담자에게 남성들에 대한 적개심이나 피해망상을 불러일으키기 쉬운 이념을 주입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 여성주의 치료가 나타나기 전까지 성범죄 피해자에 대해서 어떻게 심리치료를 해야 했을까? 여성주의 치료가 주장하는 것이 "남자를 미워해라" 인가? 여성주의 치료 이전의 상담가들은 참혹한 강간을 겪고 나서도 전부 자기가 품행이 방정치 못한 탓이라며 가슴을 치는 여성들에게 개입할 수단이 거의 없었다. 여성주의 치료가 피해망상을 촉진하는가? 여성주의 치료 상담가들은 날마다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는 매 맞는 아내(battered wife)들이 끝까지 "그이가 날 사랑해서 그래요" 라며 자기 남편을 감싸고 도는 동안 개입할 방법을 고안해야 했다. 이것이 내담자에게 피해망상을 주입한다고 평가되어야 하는가? 병원에 건강한 사람이 방문할 필요가 없듯이, 여성주의 치료는 심각한 젠더 관련 문제로 인해 내방하는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을 회복시킬 방법을 찾아야 하는 입장에 놓여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던 사람들에게 "남자들 다 때려잡자!" 는 사상을 심어주는 것은 (액티비스트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주의 교육에서는 그렇게 할지 몰라도) 여성주의 "치료" 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다. 물론,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던' [[남성]]들이 자기 아내가 치료받는 동안 덤으로 엮여서 나란히 앉아 치료를 받게 될 수는 있을 것이다. 많은 경우 아내가 심리치료를 받으면 1회차 세션 이후 남편까지 같이 오라고 한다. 이는 남편이 치료받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그렇게 하나 둘씩 추가되다가 나중에는 온 가족이 죄다 내방하기도 한다. [[가족치료]]가 수요가 높은 것 역시 이 때문이며, 일반적으로 덤으로 딸려오는 쪽에서는 "왜 멀쩡히 잘 살고 있는 사람인 나까지 문제라는 거냐" 는 식의 반응을 보인다. 딱히 여성주의 치료가 아니더라도 이런 경우는 심리치료 장면에서 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